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실적 발표 속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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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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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6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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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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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FOMC 회의 첫날이 시작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금리 경로를 계속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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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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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투자자들이 월말을 맞아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연준이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FOMC 정례회의 첫날을 맞은 데 대한 경계감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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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는 다음날 예정된 미국 FOMC 회의 결과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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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제지표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고용비용지수와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지수,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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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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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였던 1.1% 상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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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수치는 전분기 1.2% 상승보다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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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지난해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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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주택가격지수는 5개월 연속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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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대비로는 7.7% 올랐다. 이는 전달의 9.2% 상승보다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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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7.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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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월 109보다 1.9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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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9.5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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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CB 소비자신뢰지수, 고용변동,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미국 노동부 JOLTs,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고용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