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9 경제지표] 원유재고,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위원회 재무위원회 청문회,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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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경제지표] 원유재고,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위원회 재무위원회 청문회,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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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1%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1.68% 밀렸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1월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대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강한 고용지표가 지속되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준 당국자들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해 채권시장은 연준이 올해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디스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던 금융시장의 기대는 금이 갔고, 미 국채수익률은 최근의 흐름을 반납하며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에 따른 여진은 잦아들었지만, 연준 고위관계자들이 매파적인 결기를 드러낸 영향이 컸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수요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했다.

이날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중요한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가 필요하고, 정책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2%로 확실하게 하려면 몇 년간(for a few years) 이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다음에 결국 우리는 아마도 금리를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더 긴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당히 높아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극심한 물가 압력을 근절하려면 얼마 동안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원유재고,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위원회 재무위원회 청문회,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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