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3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독일 서비자물가지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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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3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독일 서비자물가지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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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의사록을 소화하고, 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09%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9월 FOMC 의사록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확고한 물가안정 의지를 재확인한 동시에 조기 정책전환(피벗)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경제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면서,미 국채수익률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에 미 국채수익률은 대체로 약간 하락했지만, 3개월에서 1년물 사이 단기 국채수익률은 급격히 올랐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연준도 이날 공개된 의사록을 통해 당분간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전날 급락했던 영국 파운드화는 반등에 성공했다. 잉글랜드은행(BOE)이 시장안정 조치를 연장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일면서다.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전세계 원유 수요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는 소식에 떨어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PPI가 발표됐다.

미 노동부는 9월 PPI가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석 달 만에 P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이다.

PPI는 지난 8월에는 0.2% 하락했다. 7월에는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9월 PPI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보다도 높았다.

이날 오후 발표된 FOMC 의사록은 연준 긴축에도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예상보다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인상 스탠스를 유지했다.

연준 위원들은 9월 의사록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있다며,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이동한 후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너무 적은 조치를 하는 비용이 너무 많은 조치를하는 비용보다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연준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면서 지금까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경제 수급 불균형도 계속되고 있다"며 "연준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속도에 도달하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위원은 역사적으로 긴축이 조기 종료된 위험을 언급하고, 일부 위원은 필요한 만큼 오래 제약적 스탠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몇몇 참석자들은 "현재의 매우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금융 여건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중대한 역효과를 고려해 추가 긴축의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울러 "통화 기조가 강화되면서 어느 시점에는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 정책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것"이라고 짚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독일 서비자물가지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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