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8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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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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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4%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화 가치는 위험선호 심리에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보였다.

영국의 제러미 헌트 신임 재무장관이 감세안을 대부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영국 국채 금리가 급락했고, 이에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30년물 장기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영국 파운드화도 감세안 철회에 큰 폭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 엔화 가치는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을 재확인하면서 32년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뉴욕 유가는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 연기 소식에 세계경기 우려가 지속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의 감세안이 대부분 철회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헌트는 최저 소득세율을 20%에서 19%로 인하하는 방안을 철회하고, 배당세율 인하와주세동결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득세율 인하 계획과 법인세율 동결 방안이 철회된 데 이어, 사실상 지난 9월23일 나온 연 450억 파운드 규모의 '미니 예산안'의 대부분 내용이 철회됐다.

헌트 장관은 철회된 감세안이 연간 320억 파운드 규모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 지표는 부진하게 나왔다.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7.6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9.1을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것으로,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 당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국가통계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예정된 각종 경제지표 발표를 연기했다.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각)로 예정됐던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포함해 9월 산업생산과 소매 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 등의 발표가 모두 연기됐다.

19일로 예정됐던 주택가격 발표도 연기됐다.

이 조치는 중국 경제 지표가 당초 당국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부추겼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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