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0 경제지표] 고용변동,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유럽연합 지도자 정성 회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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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0 경제지표] 고용변동,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유럽연합 지도자 정성 회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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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음에도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7%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85%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채권시장은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유로존 CPI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을 반영하고 있다.

미국도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완화되지 않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까지 자이언트 폭의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커졌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준이 시장 기대보다 여전히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된 점도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본 엔화 가치는 32년 만의 최저치를 또 경신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뉴욕 유가는 백악관의 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원유 재고 `깜짝 감소' 소식에 올랐다.

연준 당국자들이 금리 수준을 4.75%까지 높여야 한다고 언급한 점은 추가 긴축 기대를 더했다.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를 4.75% 위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진전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이 왜 4.5%나 4.75%에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근원 인플레이션과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실질적인 진전을 봐야 하는데, 아직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도 "물가 급등세가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지만, 근원 물가 압력은 이야기가 다르다"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이 상승세를 실제로 멈췄다는 증거를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소 평가할 위험이 과잉 대응할 위험보다 더 심각하다"며, 인플레이션 안정 의지를 거듭 강하게 드러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날 "인플레이션에 의미있는 하방 압력을가하려면 벤치마크 금리가 최대 4.5~4.75%까지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이 어느 시점에는 빠른 금리인상 단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제 지표는 9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실적이 발표됐으며, 연준 베이지북도 공개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신규주택 착공은 전월 대비 8.1% 감소한 연율 143만9천 채를 기록했다.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 6.7%보다 부진했다.

연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산업과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달랐지만, 이전 보고서 발표 이후 전국적인 경제 활동은 전체적으로 완만하게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고용은 대다수 지역에서 계속 '완만'에서 '보통' 수준으로 달라졌고, 물가 상승세는여전히 높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 완화된 것으로 보고됐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고용변동,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유럽연합 지도자 정성 회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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