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20대부터 가입 증가…결혼 관심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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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20대부터 가입 증가…결혼 관심 여전히 높다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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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정보회사에 20대 회원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정보회사는 결혼 적령기를 놓친 이들이 주로 찾는 경향이 있었으나, 데이터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신규 가입이 매년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20대 회원 비중은 등락을 반복했지만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20대 회원 비중이 9.6%로 집계되었고, 이는 2020년 이후 최대치다.

특히 20대 여성의 가입은 두드러진 추세를 보여준다. 2023년 20대 여성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4.2%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현상은 20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반면, 20대 남성 회원은 가입 수가 2023년 8.8% 감소한 뒤, 2024년에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측은 20대 여성의 가입 증가율이 높은 이유로 사회 생활의 시작과 가족의 권유 등을 지적하였다. 남성들은 군 복무와 함께 직업적 및 경제적 기반을 갖춘 후 결혼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들은 학업과 직장 영역에서도 결혼에 대한 의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향은 초혼 연령이 높아지더라도 결혼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확인된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초혼 연령은 2019년 33.4세에서 2024년 33.9세로 0.5세 증가했으며, 여성의 초혼 연령도 30.6세에서 31.6세로 1세 상승했다. 이는 결혼 적령기에 해당하는 30대의 회원 비중이 여전히 높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과도 맥락을 이루고 있다. 30대 회원 비중은 2020년 60.8%, 2021년 61.7%, 2022년 60.8%, 2023년 59.2%, 2024년 60.9%, 2025년 60.7%로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통계는 현대 사회에서 결혼에 대한 관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20대에서부터 결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움직임은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결혼이라는 제도의 장려 및 사회적 안전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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