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점 흑자전환과 백화점 매출 성장으로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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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흑자전환과 백화점 매출 성장으로 목표주가 상향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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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최근 본업인 백화점에서 구조적 턴어라운드와 면세점 사업의 흑자전환을 통해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이로 인해 목표주가는 이전 32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신세계의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1,725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한 수치다.

백화점 부문에서 매출 성장은 더욱 뚜렷해졌으며, 면세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인해 큰 폭의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구체적으로, 백화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 늘었다. 이는 소비 양극화와 외국인 매출 확대, 강남점과 본점 등 대형점 리뉴얼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비율이 감소하여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편, 면세점은 4분기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9억원 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고환율 및 공항 임차료 증가와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할인율 개선과 체화재고 소진 등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타 자회사들은 다소 상반된 실적을 내놓았다. 패션 브랜드 ‘자주’의 사업중단으로 ‘인터내셔날’의 실적은 제외되었으나, 해외 패션과 수입 코스메틱은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리스크를 상쇄했다. 한편, ‘센트럴시티’는 호텔 부문의 평균 객실 요금이 개선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그러나 ‘까사’는 주택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 전환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브 쇼핑 부문은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뷰티 및 건강식품 등 고마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개선되었다.

상상인증권의 김혜미 연구원은 “전년도 실적 기저를 고려할 때, 하반기까지 백화점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면세 구조조정이 효율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또, 패션, 뷰티, 호텔 등 계열화된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신세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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