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휴믹, 항암제 내성 및 전이 억제를 위한 혁신적 CTC 분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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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휴믹, 항암제 내성 및 전이 억제를 위한 혁신적 CTC 분석 서비스 출시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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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과 전임상 시험 평가 전문 기업 휴믹이 손잡고 항암제 내성과 전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항암제 내성 및 전이 동물 모델 기반 CTC 분석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들은 항암 신약 개발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인 내성과 전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암 환자의 약 90%가 항암 치료 실패로 인한 내성과 전이로 사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발되었다.

글로벌 항내성 시장은 2026년까지 약 1360조원(9,5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도 항암 신약의 임상 승인 성공률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두 회사는 전임상 단계에서 실제 환자의 내성 메커니즘을 정확히 재현함으로써 신약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기존 전임상 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과거 전임상 평가는 종양의 크기 변화에 기반하여 내성 발생의 심부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데 제한이 있었으나,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TC)를 살아있는 상태로 포집하여 암 전이와 항암제 내성에 관여하는 요소를 검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CTC는 DNA, RNA, 단백질 수준에서 다차원적으로 분석되어 신약 후보 물질이 내성을 차단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기전을 조기에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최근의 임상 연구에서는 조직 생검에서 확인된 표적 바이오마커가 실제 혈액 내 CTC에서는 발현되지 않아 내성을 보이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는 CTC 기반 분석이 항암제 처방 기준 설정 및 적합 환자 선별에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전임상 단계에서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는 환자 선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해상도의 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설계를 진행할 경우, 임상 성공 가능성을 처음과 비교해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수집된 데이터는 신약의 효능 평가를 넘어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굴 및 동반 진단(CDx) 전략 수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휴믹의 서기호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신약 후보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차세대 표적 발굴까지 연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토젠의 장강원 이사도 “CTC 분석은 실제 환자에서 나타나는 내성 인자를 기반으로 암의 전이 경로와 내성 유도 인자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혁신적 해결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항암 신약 개발 시장의 패러다임은 상당히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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