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후 차기 주목주는?"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후속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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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후 차기 주목주는?"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후속 수혜주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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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의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차기 대세주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존의 고밸류 성장주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빅테크에 집중된 자금이 그동안 소외되었던 전통 업종으로 점차 이동하는 '업종 로테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 기술주들의 장기적 상승세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로의 투자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NH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2025년까지 통신 및 정보기술(IT) 분야가 주도할 것으로 바라보았으나, AI 수익모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자금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업종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의 정해창 연구원도 “고밸류에이션 종목에서 펀더멘털 중심의 저평가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가격 부담이 완화되고 스타일 로테이션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필수소비재와 전력기기, 소재 및 에너지 등 전통 산업군이 차기 대세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1개월간 S&P 500 지수가 1.2%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에너지 및 필수소비재, 소재와 유틸리티 등 전통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의 이철현 연구원은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 및 비기술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으며,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기기 및 원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분야는 추가적인 구조적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영역으로 분석되고 있다. AI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며, 이에 따른 부품 시장으로의 가격 상승 흐름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대기업들이 수주액을 대폭 증가시키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AI향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은 기업과 신규 디바이스 모멘텀을 가진 밸류체인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부품 수요의 증가가 지속될 것이므로 관련 업종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AI 이후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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