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데일리]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요약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베센트 재무장관이 이란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미국이 허용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유가가 하락하고 위험선호 성향이 확산된 데 기인한다. 이날 엔비디아의 GTC 행사에서는 젠슨 황 CEO가 견고한 GPU 수요와 피지컬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및 로봇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또한, 엔비디아의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 발표로 인해 태양광 관련 주식도 상승했다.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으며, 국제 유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케빈 해싯 위원은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을 이끌었다. 미국의 모든 업종 중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의료 건강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모리 칩 공급 부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4.50% 상승했다.
금리와 환율 부분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수형 금통위원의 점도표 변화 가능성 발언에 따라 국고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라갔으며, 5월 금통위에서 나올 점도표에서 다소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유럽 국채금리의 하락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 유가는 3% 상승했지만, 미 국채금리와 디커플링 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 하락한 1,493.60원에 마감되었으며, 이는 국제 유가 하락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기인한 하방 압력을 나타낸다. 달러인덱스는 99.56으로 전일 대비 0.25% 하락했으며, 이는 미 국채금리 하락과 FOMC 결과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 과정에서 달러가 약세를 띤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사 작전과 관련하여 동맹국의 지원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군사력을 괴멸시켰기 때문에 더 이상 지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약 5주 후에 중국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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