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의장, 미국과의 협상 루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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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의장, 미국과의 협상 루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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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전쟁 종료를 위한 협상에 관한 미국의 주장에 대해 이란의 국회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강력히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협상이 15개 조항에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협상자 중 한 명으로 갈리바프를 지목했다. 하지만 갈리바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과 협상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주장에 대한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위한 최후통첩 기한을 5일 연장하고, "미국 대표단이 이란의 최고위급 인사와 협상을 진행하며 거의 모든 쟁점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란 내 정치적 인사들과 미국 간의 복잡한 정치적 관계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다.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포함된 미국 대표단은 갈리바프와의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런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파키스탄이 이란과 미국 간 협상에 중재자로 나서며 이슬라마바드를 회의 장소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갈리바프는 이러한 보도에 대해 "유가를 낮추기 위해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고 주장, 협상 보도에 대한 반박을 이어갔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그가 현재 상황에서 실제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조직을 운영하는 인물들이 실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협상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드러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이란과의 외교적 관계 및 협상에 대한 불신을 더욱 부각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 국민과 최고 지도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란은 침략자에 대한 완전한 처벌을 요구한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협상에 대한 여러 해석이 공존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이란에 대한 시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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