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숨 고르기... 돈은 피지컬 AI·바이오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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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숨 고르기... 돈은 피지컬 AI·바이오로 흐르고 있다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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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7500선에 육박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한 반도체 주식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들 대형주가 상승세에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로의 순환매가 발생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4일과 6일 각각 5.44%와 14.41%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동안 12.52%와 10.64%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두 회사의 주가는 상승폭이 줄어들며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로보틱스, 유통 및 화장품 업종은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현대자동차 그룹주는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대감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공개가 큰 주목을 받으며,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기아 등의 그룹주도 함께 상승했다.

유통과 화장품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이마트와 롯데쇼핑 같은 유통주와 에이피알, 한국콜마 등 화장품주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했다. 이러한 업종들은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현재 반도체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으로의 수혜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및 소재, 대체에너지, 피지컬 AI 분야에서 낙수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종민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현대차의 아틀라스와 엔비디아, 구글 딥마인드의 추론모델이 상호 연결된 AI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미디어, 교육, 호텔, 레저, 소프트웨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들이 지난해 말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하였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분야는 실적 개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밸류에이션을 기록하여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전닉스의 급등 이후 숨 고르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유통, 화장품 업종의 강세와 더불어 바이오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재평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순환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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