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6조 매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견인으로 7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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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6조 매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견인으로 7500선 회복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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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코스피 지수가 7500선을 회복하면서 7516.04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약 3조649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2조2087억원, 1조3912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지탱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법원의 판결 이후 반등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에 기여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강경 발언, 그리고 고유가 우려 등으로 인해 7142.71선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정부에서 삼성전자 관련 긴급조정권을 거론하자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고,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으로 지수가 급락했으나, 삼성전자가 반등하면서 지수도 강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2.01% 상승하며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88%, 1.15% 상승했으며, 삼성전기와 두산에너빌리티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기계·장비와 운송·창고, 금융, 제약 등의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5.29% 하락하며 코스피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8.73포인트(1.66%) 상승한 1111.0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30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51억원, 75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코스닥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은 29.96% 급등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500.3원에 거래되었다. 고금리와 고유가 환경 속에서 외국인의 매도 지속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다소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등과 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7500선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의 흐름에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여전히 우려 요소로 남아 있고, 향후 판세는 지속적인 경제 지표 및 글로벌 금융 시장의 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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