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 높아져…이억원 금융위원장 “외국인 통합계좌로 ETF 거래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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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 높아져…이억원 금융위원장 “외국인 통합계좌로 ETF 거래 가능해진다”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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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해외 개인투자자의 한국 주식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는 외국인 통합계좌를 통해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자금과 우량자산을 끌어들이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해외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위한 거래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현재 외국인 통합계좌는 주식 거래에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ETF와 ETN(상장지수채권) 거래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이와 관련된 규정 변경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금융회사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비조치 의견서를 통해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현재 해외 개인투자자들은 한국 증권사에 별도로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외국인 통합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최근 4월 26일부터 5월 15일 사이에 이 계좌를 통한 거래대금은 5조8000억원, 순매수는 2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 통합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 위원장은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금융위원회는 9월에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를 개최하여 한국 자본시장을 해외에 알리는 국제 IR(투자설명회)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재팬 위크'나 대만의 '타이완 위크'와 같은 행사들을 통합하여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국제 행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글로벌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유치를 위한 해외 IR도 4분기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억원 위원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증시가 코스피 기준으로 195.7% 상승했으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세계 13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으로의 전환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주가 조작에 대한 처벌 및 주주 보호 제도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자본시장을 더욱 글로벌화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시장의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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