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분기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기대감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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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분기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기대감이 살아있다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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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DS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실적 발표를 토대로 기존의 예상을 수정하고 있지만, 하반기에 기대되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익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4.7% 감소한 수치로서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실적 부진은 전문의약품(ETC) 유통채널의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한 재고 반품과 수수료 정산 등의 문제로 인한 원가율 상승 때문이었다. 특히, 1분기 ETC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2161억원에 그쳤다.

대웅제약은 지난 분기 중 10개 권역으로 판매망을 재편성하여 블록형 거점 도매형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DS투자증권은 이러한 영향이 2분기 중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18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도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부문에서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며, 특히 주력 제품인 나보타의 연간 매출이 약 248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보타의 새로운 생산시설인 3공장이 2분기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라 추가 매출 상승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수출 증가와 스마트 병산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매출 기여가 2027년부터 구조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DS투자증권의 김민정 연구원은 “올해는 유통채널 효율화로 인한 이익 손실이 있을 것이나, 2027년부터 구조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ThynC는 파트너사와의 실적 반영 시차가 약 6개월로 추정되지만, 장기적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대웅제약은 하반기부터 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특히 나보타와 씽크의 기여도로 인해 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의 성장을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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