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하나증권,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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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하나증권, 수익성 개선 기대

코인개미 0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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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하나증권의 긍정적인 전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26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또한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증가하는 수익성과 함께 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에서 비롯되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조11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액 역시 8.9% 상승하여 23조852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주요 고객사들이 인공지능(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설치를 통한 공격적인 출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LG이노텍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가변 조리개 카메라 모듈 채택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도 이러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주요 부품의 내재화 확대 및 생산 효율 향상, 그리고 베트남에서의 생산 확대를 통해 원가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들은 수익성 개선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증권은 고객사 확대와 기판 스펙 고도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 SIP)와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등 기판에서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버향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업의 멀티플 가치 재평가 요소가 될 것이다.

RF SIP는 복잡한 모바일 신호 환경에서의 효율적 전송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이미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FCCSP의 경우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넘어 메모리 반도체로 수요처가 다변화되고 있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FCBGA는 내년 서버향 공급이 가시화되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최근 일본 이비덴(Ibiden)의 대규모 투자는 이 시장의 공급 부족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후발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요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판 산업은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론적으로, LG이노텍은 전방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나증권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러한 전망에 힘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의 실적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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