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局 수장, 최근 증시 변동성에 대한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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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局 수장, 최근 증시 변동성에 대한 책임 통감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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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과 관련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고개를 숙였다. 두 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변동성을 유발한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보완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증대되며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흔들리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최종 책임자로서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이 크다는 점도 언급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금융당국은 기존의 1000만원이었던 기본 예탁금을 31일부터 300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한 상태이며, 이 위원장은 이 금액을 더욱 올리는 방안도 심각히 검토하고 있다. 그는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로 예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다양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는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실제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필요 시 추가적인 방법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의 배율 조정 또한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사태의 흐름을 매일 점검하며 느낀 막중한 책임을 깨닫고 있다"며 "증권신고서 수리 시점에 변동성이 커져 현재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대한 변동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현재 상황에 대한 송구함을 표했다.

금융당국의 책임 인식과 함께 새로운 시장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자본시장과 투자자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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