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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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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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자사의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초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4000억원을 넘긴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이룩한 성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난해 3월에 상장된 국내 최초의 위클리커버드콜 ETF로, 만기 1주일 이내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ETF는 기초지수의 상승폭이 제한되는 대신,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월 분배율은 1.51%이며, 최근 1년 동안의 누적 연 분배율은 15.98%에 달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1년 전 1억원을 투자한 경우, 세전으로 약 1598만원의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최근 6개월과 연초 이후 각각 28.37%와 36.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상품은 세제 혜택 또한 주요 강점으로 꼽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비과세 항목으로 분류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절세에 기여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변동성을 활용한 절세형 인컴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세제 혜택과 지속적인 월분배를 통해 연금투자자와 고액자산가 모두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성장과 함께, 고환매성 자산으로의 변모가 기대되는 가운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은 대체투자 상품과 같은 혁신적인 전략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KB자산운용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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