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크래프톤 4분기 신작 성공 기대…목표주가 45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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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크래프톤 4분기 신작 성공 기대…목표주가 45만원 유지

코인개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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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설정했다. SK증권은 크래프톤의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1% 증가한 37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4% 증가한 851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매출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화평정영의 경우 지난 7월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효과로 매출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배틀그라운드의 지식재산권(PUBG IP) 관련 리소스가 보강되어 4분기에도 프리미엄 차량과의 협업이 한 차례 더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러한 요소들이 실적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콘텐츠 수에는 증가가 있었지만 여전히 유저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최근 트래픽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는 3분기 콘텐츠 집중 투자에 따른 전략적인 조치로 분석되며, 4분기에는 트래픽 이벤트의 실행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증권은 올해 예정되었던 신작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PUBG IP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4분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어, 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한층 더 큰 성장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남효진 SK증권 연구원은 “신작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내년에 신작을 출시하기 전에 인수한 회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크래프톤이 앞으로의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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