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맞아 빙과업체 주가 상승, 편의점주 약세 지속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여름 성수기 맞아 빙과업체 주가 상승, 편의점주 약세 지속

코인개미 0 284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빙과 관련 주식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편의점 관련 주식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3분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에 해당 성과는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7일 기준으로 7.6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가 12만원 선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7일 장중 13만300원까지 상승해 연고점을 갱신한 사례는 베스트셀러인 월드콘과 설레임 등을 통해 올린 빙과 부문 매출이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데 기인하고 있다.

동시에 빙그레도 같은 기간 동안 7.06%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라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냉동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40%에 달해 상반기 동안 빙과 전문 회사로 활발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편의점 관련 주식은 주가 회복세가 더디다. BGF리테일의 주가는 0.33% 하락하며, 최근 5월에 10만원 이하로 떨어졌던 주가가 12만원 선을 회복했지만, 코스피 상승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GS리테일의 경우 이달 들어 4.74% 상승하며 코스피의 성장률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1.75% 상승에 그쳐 코스피 성장률 32.38%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빙과업체와 편의점 종목 모두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편의점 주식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편의점 업종의 점포 수 확대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며, 점포당 실적 성장이 어려운 현 상황을 지적하며, 소비쿠폰 정책과 여름 성수기의 효과가 업황 우려를 완전히 없애기에는 부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빙과업체에 대해서는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서울에서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빙과업체의 실적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