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주가 25.34% 상승…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들 주목 받아
최근 쿠콘(294570)의 주가가 25.34%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헥토파이낸셜은 11.03%, 더즌은 6.75%, 뱅크웨어글로벌은 5.34%, NHN KCP는 3.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인 달러나 원화 등 실물 자산에 연동하여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암호화폐로, 결제, 거래, 분산 금융(DeF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중앙화(예: USDT, USDC) 방식과 탈중앙화 방식으로 구분되며, 최근의 규제 논의와 함께 투명성 및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나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식들의 주가는 한국은행의 발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2025년 7월 14일 주요국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대부분의 관련 기업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7월 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프로젝트 한강'을 거론하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언급하자 관련 주식들은 상승세를 탄 바 있다. 이 발표에 따라 뱅크웨어글로벌, 더즌, 헥토파이낸셜, 아톤 및 형지글로벌 등이 주도주로 부각되었다.
또한, 7월 7일 한국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에 대한 대안책을 제시하면서 쿠콘, 다날, 헥토파이낸셜, 미투온, 한국정보인증 등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동향은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금융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규제와 제도적 변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 또한 유동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분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