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다원메닥스 경영권 매각과 신규 투자 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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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다원메닥스 경영권 매각과 신규 투자 유치 계획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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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가 자회사인 다원메닥스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은 다원시스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고, 자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원메닥스의 경영권 지분 29%에 대한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다원메닥스는 프리 IPO를 통해 4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 구조는 신주 발행과 기존 주식 매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되고 있다.

다원메닥스는 방사선 암치료기인 BNCT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장비, 소프트웨어, 붕소 의약품,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BNCT 통합 솔루션을 통해 종합적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원메닥스는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원하고 있지만, 지난 2024년에는 매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전력이 있다.

현재 다원메닥스의 실적은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3698만 원에 그쳤고, 영업손실은 76억 원에 달했다. BNCT 시스템의 상당한 대당 가격(약 400억 원)과 설치 및 임상, 허가까지의 긴 시간 소요로 인해 매출 가시성이 낮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언급된 경영권 매각 추진은 모회사인 다원시스의 유동성 악화와도 관련이 있다. 다원시스는 철도 전동차 납품 지연 등의 문제로 유동성 경색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를 대상으로 약 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영권 매각이 다원시스가 그룹 전체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다원메닥스의 자본 구조 개편을 통해 향후 경영 환경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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