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모두투어 지분 14.44%로 최대주주 등극… "투자 목적일 뿐"
코인개미
0
11
2026.02.10
야놀자가 모두투어의 단일 최대주주로 자리잡았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야놀자는 모두투어의 지분을 14.44%까지 증가시켰으며, 이는 기존 최대주주인 우종웅 회장의 10.92%를 초과하는 수치다. 야놀자는 지난해에 5%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추가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놀자는 이번 지분 인상을 “단순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경영권의 진입이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 우호 지분을 포함한 우 회장 측이 여전히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모두투어 측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변화는 주주총회를 한 달 여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의 주주총회 및 기업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야놀자의 지분 확대는 기업 이미지와 관계 및 투자 전략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될 수 있다. 야놀자가 주주총회에서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방향성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업계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두 기업 간의 관계에도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번 지분 변화는 국내 여행 및 관광 산업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모할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과거의 투자 결과와 함께 향후 전략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