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룸,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RWA 금융 생태계 구축 선언"
실물자산(RWA) 기반 블록체인 기업인 플룸네트워크(Plume Network, 이하 플룸)가 한국을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장의 중추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크리스 인(Chris Yin) CEO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플룸의 미래 계획을 강조했다.
인 CEO는 “플룸은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새로운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금융기관, 견고한 크립토 커뮤니티, 신뢰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요소들이 한국이 글로벌 온체인 경제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플룸은 한국을 단순한 시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자산 토큰화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인 CEO는 "플룸의 풀스택 생태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산과 사용자 기반, 그리고 자체 라이선스를 통해 한국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경제 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룸은 실물자산 수익 제공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와이지랩스(YZi Labs), 브레번 하워드(Brevan Howard) 등 여러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오는 2025년 7월에 메인넷을 출시한 후에는 세계 최대의 RWA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다.
플룸 네트워크 내에서는 실물자산이 기존의 디파이(DeFi) 토큰과 같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거래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내장된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완전 호환성으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블록체인의 개방성 또한 증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플룸 측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주요 금융 및 블록체인 기업과 협력하여, '무허가형(permissionless)'의 진정한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 온체인 금융의 미래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이 글로벌 자산 토큰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