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 실적 큰 개선 예상…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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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올해 실적 큰 개선 예상…목표주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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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이 올해 실적에서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에 기반한 것으로, 현대해상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23.3% 증가하여 6916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난해 현대해상은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부진, 그리고 가정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23년 4분기에는 별도 기준으로 7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손실 계약 비용 2984억원과 보험금융비용의 증가로 인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 기저효과에 따라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보험손익이 6814억원으로 56.1% 증가하며, 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현대해상의 자본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자산부채 관리(ALM) 강화에 힘입어 작년 말 기준으로 듀레이션 갭이 -0.7년으로 축소되면서 금리 리스크가 줄어들었고, 실손 위험액 산출 가정 변경의 효과로 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이 190.1%로 증가하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자본 구조의 개선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현대해상의 배당 가능 이익은 약 -1조원 규모지만, 해약환급금 준비금 산식의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올 한해부터 배당 재개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손실 계약 비용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해소되면서 올해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도 개선이 더해지면 배당 재개에 대한 시각도 밝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처럼 현대해상의 실적 개선과 자본 안정성 증가는 향후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주식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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