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이천 대형 물류센터 ‘로지스포인트 호법’ 인수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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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 이천 대형 물류센터 ‘로지스포인트 호법’ 인수로 성장 발판 마련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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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 ‘로지스포인트 호법’을 93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설립된 인더스트리얼 본부의 두 번째 물류센터 인수로, 국내 물류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로지스포인트 호법은 한양산업개발이 사업을 주도하고, 마스턴투자운용이 AMC(자산관리회사)를 맡아 개발한 상온 물류센터다. 연면적은 약 4만9600㎡에 달하며, 수도권 물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이천, 여주, 덕평 권역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물류센터는 나이키와 HYL(한양산업개발의 자회사)이 전체 면적의 100%를 임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차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코람코는 지난해 새로운 경영 전략을 도입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섹터 전문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 아래,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분당 두산타워, 을지로 유파이브 호텔 등 주요 자산들을 연이어 매입해 투자 성과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장림과 의정부 지역에서도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코람코는 지난해 약 54조원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하며, 국내 2위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60조원 규모의 이지스자산운용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덕평과 서이천의 물류 클러스터 내에서 안정적인 임차 기반을 갖춘 자산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확보해 의미 있는 수익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섹터 전문화 체계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기회를 적극 확대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코람코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물류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과 지속적인 시장 선도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괄목할 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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