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국민연금과 손잡고 전주에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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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국민연금과 손잡고 전주에 사무소 개소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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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주식, 채권, 멀티에셋,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을 포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블랙록과 국민연금이 지난 13일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와 체결한 전략적 협약과 유사한 구조로, 두 기관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1988년에 설립된 블랙록은 주식 및 채권부터 멀티에셋과 사모 시장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투자 전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4조 달러(약 2경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블랙록은 전 세계 38개 이상의 글로벌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투자 전문가가 활동 중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수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블랙록은 2007년부터 국민연금의 투자 자산을 비용 효과적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바,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식 교류를 기반으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록과 실질적인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진정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하며, 전주가 두 기관의 글로벌 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로버트 카피토 블랙록 사장도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연금의 장기적 목표 달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체결식이 끝난 후, 전주시 만성동에서는 블랙록의 전주사무소 개소식도 개최되었다. 이번 사무소는 두 기관 간 실질적 협력 및 상시적인 소통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전략적 교류 확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국민연금과 블랙록의 협력은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리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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