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분기 1523억원 영업익 기록...전년 대비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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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1분기 1523억원 영업익 기록...전년 대비 49% 증가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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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765㎸급 초고압 변압기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23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인 1024억원과 비교해 48.7% 증가한 수치로, 매출 또한 1조3582억원으로 지난해의 1조762억원 대비 26.2% 성장했다.

이번 성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기반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지난 2월 국내 전력기기 업체 중 역대 최대 규모인 7870억원의 765㎸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하였으며, 이어 고수익성이 예상되는 미국 송전망 프로젝트에서도 쾌거를 이루었다.

효성중공업은 올 1분기 동안 4조1745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수주 고지를 차지했다. 현재 수주 잔액은 15조1000억원에 이르며, 이는 앞으로의 실적 개선과 영업이익률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건설 부문에서는 1회성 비용 최소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선별된 수주와 우량사업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효성중공업은 765㎸ 초고압 변압기의 계약 물량이 본격화됨에 따라 더욱 견고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결과는 효성중공업이 미국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및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효성중공업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력 기자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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