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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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목표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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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이 면세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이루어내며 시장의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초과한 결과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면세사업의 수익성 회복에 주된 원인이 되었으며, 인바운드 수요 증가와 업계 경쟁 완화,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주효했다.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할인율이 낮아졌고, 결과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일부 일회성 요인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반영되지 못했던 해외 공항 면세점의 임차료 감면분이 1분기에 반영됨으로써 실적이 추가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인천공항 DF1 사업장에서 철수함으로써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면세사업의 수익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록 면세업 매출 회복 속도가 다소 더딜 수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의 백재승 연구원은 “인바운드 외국인들이 다양한 쇼핑처를 이용함에 따라 면세업 매출 회복이 한정적일 수 있으나, 상품기획(MD) 구성 변화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확실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둔 전략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전망은 호텔신라가 앞으로의 시장에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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