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한국콜마 실적 또다시 잘못표기…이전에도 유사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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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한국콜마 실적 또다시 잘못표기…이전에도 유사 사례 발생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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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스증권이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을 ‘어닝 쇼크’로 잘못 표기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국콜마가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 7280억원, 영업이익 78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는 매출 3430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으로 잘못 표시되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당일 한국콜마의 실적을 부진한 기업으로 오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표기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토스증권의 MTS에서도 한국콜마의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한국콜마의 실제 연결 실적은 매출 6830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이었으나, 토스증권에서는 매출 3219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으로 잘못 기재되어 “매출 -48.6%, 증권사 추정치 대비 -54.2%”라는 부정적인 수치가 노출되었다.

이 두 차례의 실적 오류는 모두 한국콜마의 연결 기준 실적이 아닌 별도기준 실적이 표기된 결과이다. 토스증권 측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일시적인 실수라고 해명하였으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7개월 간의 시정기간에도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은 점에 대해 강력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 문제로 인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업이 하루아침에 망한 기업으로 전락하게 된 상황을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투자자 커뮤니티에서는 “시스템 수준이 의심된다”는 비판과 함께 토스증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정확한 실적 정보가 주식 시장에서 투자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의 책임은 더욱 중요하다.

토스증권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동일한 기업에서 유사한 오류가 반복되는 상태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콜마와 같은 기업의 실적 발표 시, 또 다른 실수로 인한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시스템 개선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사건은 단순한 표기 오류를 넘어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재확인하게 한다. 앞으로 토스증권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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