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도 개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흡수하며 지수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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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에도 개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흡수하며 지수 방어 성공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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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일 이후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쳐 약 16조 원 가까이를 매도하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까지 외국인은 8거래일 동안 총 35조 7310억 원을 순매도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SK하이닉스가 16조 90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매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5조 1000억 원어치를 팔았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여 시장에 뛰어들었다.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9만 원, SK하이닉스를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27만 원에서 29만 원 사이를 오가며 '30만전자'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도했으나, 개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이 물량을 전량 흡수하며 주가를 안정시켰다. 특히 삼성전자는 한때 3% 이상 하락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의 회의가 시작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하여 3.88% 플러스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으로 돌아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금의 변동성이 국제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기인한 것이라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는 다시 한 번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고,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6.0%로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30년물 국채 금리는 5.16%까지 급등하였다. 이러한 금리 상승에 따라 뉴욕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결국 현재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방어를 받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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