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급등, 피지컬 AI와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감
LG전자의 주가가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로봇 관련 사업의 확장으로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1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만 3500원(23.73%) 상승하여 27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고 28만 1000원까지 상승해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은 LG전자의 로봇 부품 사업의 확장성과 액추에이터 중심의 사업화 기대감, 그리고 최근 구조조정 이후 이익 체력의 개선 및 방어력 강화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여러 증권사들이 1개월간 발표한 LG전자 관련 분석 리포트 16건의 평균 목표 주가는 17만 3000원에서 최대 23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증권의 김민경 연구원은 "LG전자는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이익 체력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로봇 액추에이터 양산 라인의 구축 등 신사업의 본격화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용 칠러와 CDU(냉각수분배장치) 등 핵심 제품 인증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LG전자와 함께 로봇 관련 주식으로 평가받고 있는 LG씨엔에스, 디아이씨, 현대오토에버, 세나테크놀로지, 로보스타 등도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는 로봇 산업이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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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갑작스러운 주가 상승은 피지컬 AI와 로봇 사업이 산업적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시기와 잘 맞아떨어지며, 향후 이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