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실패로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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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실패로 주가 급락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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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진행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임상 3상 결과가 실패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23일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9000원, 즉 29.95% 급락한 2만1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주가는 하한가에 도달했다. 주가는 5월 12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인 14만원대에서 약 85.87% 하락한 수치로,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TG-C의 미국 임상 3상에서 발표된 첫 번째 분석 결과에 기인한다. 코오롱티슈진은 20일 이 임상 시험의 공동 1차 평가지표인 WOMAC 및 VAS에서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는 확인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결여되었다고 밝혔다. 임상 결과의 이런 부진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흔들었고,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전망을 낮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오롱티슈진의 투자 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하였다. 이들은 TG-C의 두 번째 임상 3상인 '12301'이 성공할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BLA)를 신청할 가능성은 있으나, 임상 결과의 신뢰도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시장 점유율 전망이 하향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코오롱티슈진은 향후 두 번째 임상 시험의 결과에 따라 향후 돌파구를 찾으려 할 것이며, 이를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 현재로서는 치료제 개발의 불확실성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투자자들은 향후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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