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분기 실적 급증…인도와 카자흐스탄에서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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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분기 실적 급증…인도와 카자흐스탄에서 고성장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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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2023년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및 88.5%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당초 480억~500억원으로 예상되었던 것에 비해 약 35%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5.6%로 증가하여 회사의 전반적인 성과 향상을 증명했다.

이러한 성적은 해외 사업의 급성장과 국내 비용 구조의 효율성 개선 덕분이다. 해외 법인 매출은 3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무려 132.5% 증가하여 9.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롯데 인디아의 매출은 1334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27.9% 증가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도 매출이 39.7%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롯데웰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유안타증권과 다올투자증권 또한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하나증권과 교보증권, 키움증권은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사업 부문에서도 효과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이른 무더위 덕분에 빙과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영업, 생산, 구매 부문에서의 전사적인 효율화로 인해 상반기 약 7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다. 이는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원가 부담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었던 수준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인도 푸네 공장의 생산 수율을 95.5%까지 향상시키고, 2분기 평균 가동률을 61%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하며, 인도와 카자흐스탄의 성과가 이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롯데웰푸드는 해외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실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앞으로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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