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규모의 시그니쳐타워 매각 임박…강남 중형 오피스도 동시에 입찰 진행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1조원 규모의 시그니쳐타워 매각 임박…강남 중형 오피스도 동시에 입찰 진행

코인개미 0 207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서울 도심권역에서 1조원 규모의 오피스 매각 경쟁이 시작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 을지로 인근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의 매각 입찰이 실시된다. 이 오피스 빌딩은 99,991㎡의 연면적을 자랑하며,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0번지에 고스트하고 있다.

시그니쳐타워의 매각 주체는 이지스자산운용으로, 이 회사는 2017년 당시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약 7,200억원을 들여 이 자산을 인수했다. 이번 매각에서 시그니쳐타워의 가치는 현재 1조원을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국민연금공단, 경찰공제회, SK디앤디 등이 참여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8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셈이다.

현재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이 시그니쳐타워는 매각 입찰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는 매각 입찰 과정에서 시그니쳐타워의 향후 운용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같은 날 강남 역삼역 인근의 중형 오피스 건물인 AP타워도 입찰이 진행된다. AP타워의 매각 주관사는 나이코리아(NAI),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삼정KPMG가 맡고 있다. AP타워는 인근 아나호텔과 몽마르뜨모텔 등과 함께 합산 대지면적이 약 1,948㎡로, 향후 3만여㎡ 규모의 오피스 혹은 상업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점들은 여러 자산운용사와 시행사들이 AP타워의 매각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후문으로 이어진다. AP타워와 인근 부지의 총 매각가는 2,000억에서 3,0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동 매각뿐만 아니라 자산별 단독 매각 방식도 고려하고 있어, 매각 가치와 거래 종결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오피스 시장에서 1조원 대어와 함께 강남의 중형 오피스가 매각에 나선 것은 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열띠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미래의 자산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