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170달러 돌파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 도달, 나스닥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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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170달러 돌파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 도달, 나스닥 최고치 경신

코인개미 0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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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170달러를 넘으며 4% 상승해 170.7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대중국 AI 칩 H20 판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승인을 얻은 덕분으로, 이로 인해 시가총액은 4조1620억 달러로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한때 시가총액 1위였던 애플과의 격차를 1조 달러 이상으로 벌리며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중국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H20 칩 수출이 승인되어 중국 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며 "H20의 빠른 출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H20 칩은 이전에 미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중국으로의 수출이 금지되었으나, 최근 황 CEO가 직접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여 수출 재개를 요청한 결과로 비춰진다.

이와 함께 경쟁사인 AMD도 중국에 AI 칩 MI308의 수출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MD는 미 상무부가 자사 제품의 수출 라이선스 신청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 소식에 AMD 주가는 6.41% 상승해 155.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와 AMD의 상승에 힘입어 TSMC 및 브로드컴과 같은 반도체 기업 역시 각각 3.59%와 1.94%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단기간 내 반도체주 및 기술 주식의 상승은 나스닥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나스닥은 이날 20,677.80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8% 하락하며 4만4023.29로 거래가 종료됐다. S&P500 지수 또한 0.40% 하락해 6243.76으로 마감하였다.

한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여 시장의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이는 인플레이션 압박을 재확인시켰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지표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이바이의 매슈 라이언 시장전략 책임자는 "이번 지표는 관세 조치가 소비자물가에 미친 영향을 확인시켜줬다"며 "8월 추가 관세 시행 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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