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핵심광물 공급망 확장…무보, ADB와 5억달러 펀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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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 핵심광물 공급망 확장…무보, ADB와 5억달러 펀딩 협약 체결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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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59차 ADB 연차총회에서 진행되었으며, ADB의 새로운 핵심광물·제조 금융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원자재를 단순히 수출하는 것을 넘어서, 자국 내에서 가공, 정제, 제조 등의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기술 우위를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핵심광물의 처리 및 제조 분야 프로젝트에 최대 5억달러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민간 자본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맞춤형 광물 처리 기술이 해외에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경제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오는 9월 개최될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국가 간의 경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대통령 예방에 앞서 우즈베키스탄의 여러 고위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하며, 양국은 인프라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바이오 및 핵심광물과 같은 미래 지향적 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한국의 금융 및 기술 지원은 자원의 약세가 우려되는 현재,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한국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그 현실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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