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 전망… 목표가는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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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 전망… 목표가는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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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빙그레의 지난해 실적은 내수 소비의 부진과 원가 부담의 심화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로 인해 목표 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여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강조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 -1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에 직면했다. 분석에 따르면 냉동 부문은 성장을 이어갔지만, 냉장 부문은 내수 소비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형 감소가 두드러졌다. 원부자재 비용의 상승, 임금 인상, 금값의 상승, 그리고 홈플러스에 대한 손상 차손 등 다양한 요인이 융합되어 적자 상황을 초래했다.

해외 법인이 존재하는 미국과 베트남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고, 중국 시장에서도 감소폭이 축소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빙그레의 지난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줄어든 883억원에 그쳐, 전반적인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방증하고 있다.

올해 DS투자증권은 빙그레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9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수 소비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냉장 부문 매출 감소폭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출 부문에서는 미국 냉동 시장에서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주력 제품의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빙그레는 최근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성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특히 미국과 호주 등의 주요 시장에서 매출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주 환원 측면에서 최소 25% 이상 배당할 예정이며, 3월 중 기보유 자사주 3%를 추가 소각하기로 발표했다.

DS투자증권은 지난해 어려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배당금(DPS)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향후 기업가치 제고 노력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장지혜 연구원은 빙그레가 올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증대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빙그레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 대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처럼 향후 몇 년간 빙그레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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