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MUSINSA STANDARD BEAUTY)’가 초저가 기초화장품 3종을 새로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는 오는 28일 해당 신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퍼퓸드 핸드크림 미스틱 우드(30㎖) △너리싱 립 에센스(10㎖) △퍼펙트 클리어 올인원 워시(330㎖)로 구성된다. 특히 퍼퓸드 핸드크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창적인 ‘미스틱 우드’ 향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너리싱 립 에센스는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해 겨울철 입술의 수분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며, 가격은 3,900원이다. 또한, 퍼펙트 클리어 올인원 워시는 약산성 보디 클렌저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며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이 제품은 7,900원에 판매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지난해 9월 30일 초저가 기초화장품 라인을 처음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빠른 인기를 얻으며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초저가 기초화장품 라인은 출시 3일 만에 초기 물량이 품절되었고, 출시 후 약 두 달 동안 누적 판매 수량이 16만 개를 넘어섰다. 이러한 호조로 인해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거래액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2.7배 이상 증가하며 만만치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겨울에 필요한 보습과 세정 기능을 담아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에서 균형을 가진 합리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새로운 신제품은 무신사 스토어와 전국의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화장품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무신사는 소비자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