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NXT)의 애프터마켓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표적으로 테크윙(089030)은 61,000원의 KRX 종가에서 2.13% 상승하며 62,300원으로 거래됐다. 나이벡(138610)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5,750원에서 1.67% 오른 36,350원을 기록했다.

보로노이(310210)는 171,100원에서 1.63% 상승한 173,900원으로 마감하며, 엠앤씨솔루션(484870)은 218,000원에서 1.60% 오른 221,500원으로 거래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역시 1.60% 상승하며 112,500원에서 114,300원으로 올라갔다.

부산산업(011390)과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이엠텍(091120)도 각각 1.58%, 1.56%, 1.41%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따라갔다. 젬백스(082270)와 웨이비스(289930)도 각각 소폭 상승하면서 각각 1.38%와 1.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애프터마켓에서 8.77% 하락하여 399,000원에서 364,000원으로 떨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제닉(123330)과 천보(278280)도 각각 2.90%, 2.69%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툴젠(199800)과 두산로보틱스(454910), 사조씨푸드(014710) 등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황은 전체 시장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애프터마켓은 종목의 거래량과 변동성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기업의 수익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 특히 IT 및 바이오건강 분야에서는 기업 별 차별화된 성장세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앞으로의 투자 전략에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