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344820) 주가 상승세 지속,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나타나

KCC글라스(344820)가 주가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03%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외국계 투자자들에 의한 매수 유입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KCC글라스는 KCC의 인적분할에 의해 재상장된 회사로, 바닥재, 인조대리석, 홈씨씨 인테리어 사업부문 등을 운영하며, 판유리와 자동차 안전 유리, 인테리어 제품, 콘크리트 파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정몽익 외 43.67%, 국민연금공단이 7.07%,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이 5.37%를 보유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2021년 7월 케이씨씨글라스에서 상호를 변경했다. 최근 특히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이 두드러지며 주가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 7월 8일, KCC글라스의 종가는 33,000원에 마감되어 1.54%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4,39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8,587주를 순매도하여 투자의 경향이 엿보인다.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KCC글라스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외적인 요소에 따라 투자자들이 신중한 접근을 필요로 함을 암시한다.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연결 매출액 4,486.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31%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56.25억원, 순손실은 112.26억원에 달하며 적자전환한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KCC글라스의 사업 부문은 유리, 인테리어 및 유통 상품, 그리고 파일 사업으로 구분되며, 특히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와 관련된 테마 주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미국의 셔윈-윌리엄즈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글로벌 경제 동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KCC글라스는 앞으로의 실적 개선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지 여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KCC글라스의 사업 방향성과 실적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