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009070)는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여 4.38%의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항만 하역, 운송, 보관 및 중량물 및 소화물 사업까지 포함하는 종합 물류 업체로, 국내 물류 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KCTC의 최대 주주는 박정석 등으로, 지분 23.32%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5월 30일에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KCTC는 최근 여러 가지 긍정적인 소식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25년 7월 3일에는 국정위의 '북극 항로 개척 사업'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소식이 전해지며 KCTC의 주가가 급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종합 물류 테마의 전반적인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CTC의 최근 일별 거래량 통계를 살펴보면, 7월 7일 종가는 6,160원이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1.15% 오른 수치이다. 같은 날 개인 투자자는 198,403주를 순매수하였고, 외국인은 147,723주를 순매도하였다. 7월 4일에는 거래량이 9,565,495주였으며, KCTC의 주가는 6,090원으로 2.56% 하락하였다. 이전 7월 3일에는 14.05% 급등하며 6,250원에 도달했던 반면, 7월 1일에는 5,190원으로 2.08% 하락한 상태였다.

KCTC의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7월 7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50,430주로 매매 비중은 0.71%에 달한다. 그러나 7월 3일에는 216,960주가 공매도 거래되었고, 매매 비중은 0.88%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최근의 주가 상승세 속에서도 공매도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KCTC는 현재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 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2025년 9월 19일과 중국 선박에 대한 입항 수수료가 부과될 2025년 10월 14일의 중요한 일정들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이슈는 앞으로 KCTC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KCTC는 최근 분기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와 관련된 일정들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