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204620),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주가 소폭 상승

글로벌텍스프리(204620)의 주가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최근 3.19%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안타제1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변경 상장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외국인 환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로 한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사후면세제도를 시행하는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내국세 환급 대행 사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소비자에게 부가세를 환급해 주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로 매출을 올리는 구조이다. 또한, 스와니코코라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핑거스토리라는 웹툰·웹소설 온라인 콘텐츠업체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 종속회사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엘솔이라는 음성 인식 솔루션 제공업체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일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가 이어진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응답했다. 그러나 기관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 7일에만 432,143주가 거래되었으며, 거래량은 6,890원이었고, 소폭 상승의 주요 원인은 외국계 투자자의 집중적인 매수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최근 글로벌텍스프리의 경영 효율화 방안에 따르면, 종속회사 스와니코코의 유상감자에 따른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회사의 수익성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수익성이 낮은 종속회사에 대한 투자금 회수도 진행 중인데, 이는 향후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 및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와 같은 긍정적인 외부 요인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 이러한 정책 변화는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