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에이치, 90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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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아이씨에이치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8,000,000주 규모로, 자본금 조달을 통해 회사의 재무안정성을 개선하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25년 12월 24일이며, 주주에게는 약 0.47주의 비율로 신주가 배정된다. 예정발행가는 1,126원으로 설정되었고, 청약 예정일은 2026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2월 25일로, 유상증자 절차는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씨에이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 투자 및 운영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정부의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변화와도 관련이 있으며, 자사주 의무소각 및 상법 개정안 등 다양한 이슈와 맞물려 있다. 제도적 변화가 다가오는 만큼, 기업의 자본 조달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씨에이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해당 유상증자의 진행 상황과 향후 기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