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이 한국전력공사와 234.50억원 규모의 송전선로 강관철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성파워텍의 최근 매출액에서 약 30.4%를 차지하는 중요한 거래로, 계약의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계약은 보성파워텍의 재무상태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송전선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보성파워텍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고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전선로 및 관련 인프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보성파워텍은 전력 공급 안정성을 위한 필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약의 체결은 한국전력공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전력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보성파워텍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은 보성파워텍에게 있어 기쁘고도 중요한 소식이며, 회사의 주가 및 투자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보성파워텍은 전력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