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389470), 주가 소폭 상승 3% 기록
인벤티지랩(389470)이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66,6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2.62% 상승한 수치로, 거래량은 약 52만 1,494주에 달한다. 회사는 마이크로플루이딕(microfluidics)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를 위한 IVL-DrugFluidic® 플랫폼과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을 위한 IVL-GeneFluidic®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주요 파이프라인에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IVL3001(1개월 지속형)과 IVL3002(3개월 지속형), 치매 치료제 IVL3003(1개월 지속형), 약물 중독 치료제 IVL3004(1개월 지속형)와 같은 다양한 의약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립선암 치료제 IVL3008(3개월 지속형), IVL3016(6개월 지속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3개월 제형) 등 중요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를 위한 파이프라인도 갖추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 22.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가 상승 요인이 많았다. 특히, 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술의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급격한 주가 상승을 견인했고, 여러 급등세를 보여주었다. 최근 11월 18일에는 비만 치료제 관련 주식이 상승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의 순매수량이 4,251주로 나타났고 외국인은 7,417주를 매도했다. 개인 투자가는 256주를 매도한 후에도 여전히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공매도 거래량이 364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임상 연구와 약물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벤티지랩은 이와 관련된 학회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회사에 또 다른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12월 1일에는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파트너십이나 연구 결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인벤티지랩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의 주가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