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AI 팩토리 구축… 목표주가 40만원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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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AI 팩토리 구축… 목표주가 40만원으로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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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네이버(NAVER)의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성장성을 되찾은 성장주"라고 평가했다. 이는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함께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을 공개한 것과,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합병이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동향과 관련이 있다.

최근 네이버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하기 위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팩토리는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시아판 코어위브'를 지향하며, 향후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AI 팩토리는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기능을 통해 실제 서비스와 산업에 적용되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의미한다.

네이버는 궁극적으로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5~6년간 기가와트(GW) 수준의 증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구축 작업은 4개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단계는 2028년까지 국내,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200MW(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리스하여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2027년 상반기에는 55MW를 확보해 누적 100MW에 도달하며, 최종적으로 2028년말까지 200MW를 확보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 AI 팩토리 사업의 매출액을 2027년 7154억원, 2028년에는 1조 8234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각각 1073억원, 273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최신 분기를 기준으로 하며, 운영 가동률은 9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추정되며, 고객사 발표나 자금 조달 방식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발표에서 네이버가 주가 부진의 원인이었던 성장성을 회복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매출 기대가 가능해져 기업의 체질이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하반기에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도 예정되어 있어, AI 팩토리와 디지털 자산 신사업이 광고 및 커머스 부문의 안정적 실적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네이버는 향후 고객사 공개와 함께 AI 팩토리의 2단계 일정 및 디지털 자산 신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 가치의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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