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열풍, 아시아 반도체 ETF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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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열풍, 아시아 반도체 ETF 곧 출시"

코인개미 0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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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X 캐나다는 아시아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로히트 메타 글로벌X 캐나다 CEO는 4일 서울 중구의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북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에 익숙하며, 최근 한국과 아시아 반도체 산업에도 많은 투자 문의가 들어옵니다"고 전했다. 현재 운용 중인 반도체 ETF(CHPS)는 미국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비중은 겨우 15%에 불과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국 및 아시아 전반의 반도체 밸류체인에 집중할 수 있는 신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ETF 구조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메타 CEO는 "캐나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있는 인컴형 ETF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에도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제공할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그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1990년대의 닷컴버블과 비교하며, AI가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 CEO는 "AI는 생산성과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실제 수요와 활용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닷컴에 비해 명확한 차별점을 두었다. 다만, 모든 AI 기업이 성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하며, “결국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에 대한 베팅 대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반도체, 전력, 데이터센터 등 AI 투자 사이클에서 최대 수혜 산업을 모색하는 가운데, 그가 가장 저평가된 분야로 지목한 것은 바로 원자재이다. 그는 "AI 산업의 기반은 반도체와 전력, 원자재에 있으며, 기술 혁신은 빠를 수 있지만, 새로운 광산 개발 및 원전 건설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장기적인 수요 상승을 예상했다.

글로벌X 캐나다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자회사로, 글로벌X는 두년 전 리브랜딩을 통해 현재 550억 캐나다달러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대표적인 운용사로 자리 잡았다. 메타 CEO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의 전문성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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