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출시 1년 만에 자금 유입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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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출시 1년 만에 자금 유입 1위 달성

코인개미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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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자금 유입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25일에 시작되어, 25개 자산운용사가 동시에 선보인 이래로 총 2272억 원의 수탁고를 기록했다. 이 중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351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전체 디딤펀드에서 약 24%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밸런스드펀드(BF)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펀드는 시장 환경과 자산 흐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유동적으로 조정하며, 주식 비중, 지역 배분, 업종 ETF 활용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금리 및 환율과 같은 글로벌 매크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 지역을 다변화하는 점이 눈에 띈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매니저는 "올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AI와 같은 성장 산업은 여전히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반면, 일부 업종은 부진을 겪고 있어 차별화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시장의 복잡한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에 대한 선별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성과는 향후 더욱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성을 추구하는 이 펀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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