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021040), 8일 만에 반등하며 +14.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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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021040), 8일 만에 반등하며 +14.23% 상승

코인개미 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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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021040)이 8거래일을 지나 드디어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가 +14.23%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국내에서 금속 소재 가공 업체인 대호특수강의 여파로, 강철부품 시장에서의 판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나타났다. 대호특수강은 냉간압조용선(CHQ Wire)과 마봉강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과 일반 산업 기계 부품을 위한 축(Shaft) 제작에 적합한 소재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호특수강은 올해 4월에 3D 디지털 자산 라이브러리 및 생성형 AI 서비스(이미지 및 영상, 3D)를 보유한 이오이스를 인수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기업의 최대 주주는 영흥으로 39.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가 7.21%의 주요 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 9월 18일 기준으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간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일 순매수를 기록하며 매도세를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예를 들어, 9월 26일에는 종가가 1,328원으로 전일 대비 -3.70% 하락한 거래에서 개인이 -3,430주의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매도 정보도 주목할만한 수치가 나왔다. 9월 25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749주로 – 1.87%의 매매 비중을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의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의 경우 이틀 전 내역까지 확인이 가능해,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해 향후 매매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최근 대호특수강의 급등은 기획재정부의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잠정 덤핑 방지 관세 결정과 관련이 깊다. 이러한 정부 정책은 국내산 철강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 중소형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적으로, 대호특수강은 애초의 사업 모델에 더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진출로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반등과 정부 정책이 맞물려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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